나쁜 제도와 나눔

나는 경험을 통하여 내 삶을 발전시킨다. 그리고 내 삶의 실적들을 정리하여 인터넷에 공유한다. 내가 정립한 지식으로 대부분 좋은 실적을 냈기 때문에 유용한 지식이라 생각한다. 나는 이러한 내 지식의 공유를 작은 나눔이라고 생각한다. 혹시나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나름대로 정성 들여 정리한다. 그리고 내 지식으로 궁금증 및 문제를 해소하여 실력향상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

 

나는 주식투자, 등산(산악종주 및 암벽등반) 등을 주축으로 내 삶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그리고 주식투자에서는 실패하지 않는 주식투자 기술을, 등산에서는 산악종주기술, 암벽기술 및 능선릿지 50선이나 100선을 정립하여 보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내 기술의 일부는 이미 세계적인 기술로 인정을 받았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들로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어쩌면 이러한 내 기술들은 내 삶의 노하우로 내 지적 재산이다. 그래서 한편으로 공개하는 것이 꺼려지기도 한다. 하지만 시행착오로 피해를 입은 지난 시간들을 생각하면, 나와 같은 사람이 적어지기를 바라며 기꺼이 나누고자 한다. 또한, 내가 하는 분야에서의 기술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서 공유하고자 한다.

 

그런데 작은 나눔이 나쁜 제도(간섭 및 같이 하려는 제도)로 인하여 오히려 피해로 돌아온다. 부당하게 간섭을 받아 자유를 침해 받고, 강압적으로 같이 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한다. 일상이 파괴되고 생업조차 못하게 되었다. 이젠 취미(암벽등반)마저 중단했다. 점점 더 심해진다. 국가기관에 하소연하여도 제도라며 묵인하고 오히려 더 조장한다.

 

남의 것(재물, 기술, 자유와 인권 등)을 지켜주어야, 내 것도 지킬 수 있다. 그렇지 못하면 나눔도 없어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강한 자의 세상이 될것이다. 빈익빈 부익부가 고착되고, 부와 계급의 대물림이 심해질 것이다.  결국 국가의 활력이 떨어져 지속적인 성장에도 방해가 될것이다. 이젠 개천에서 용이 나는 시대는 끝이 났다.

 

정직하게 일한 자가 망하고, 부당하게 이득을 취한 자가 잘되는 세상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아니다. 나쁜 제도는 나눔조차 불행하게 만든다. 나쁜 제도로 인하여 결국에는 그 피해가 국가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