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발상은 어떤 현상이나 개념에 대해 일반적인 생각이 아닌 관점을 전환시켜 반대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다. 역발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고, 새로운 방법을 찾기도 한다. 나는 요즈음 나쁜 제도(간섭제도 및 같이 하는 제도)의 폐단에 대하여 매일 국가의 여러 기관과 논쟁을 하고 있다.
어제는 이러한 나쁜 제도(간섭제도 및 같이 하는 제도)를 개선한다면 부당하게 남의 사생활 및 주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줄어들어 우리나라의 자유와 인권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니 외국에서도 그렇게 하지 않는데 왜 우리나라가 앞서서 그렇게 해야 하는가. 라고 반문을 한다.
그래서 답했다. 외국에서도 하지 않으니 우리나라에서 먼저 하면 자유와 인권의 선도하는 국가가 되지 않겠는가. 라고 말했다. 나쁜 것은 먼저 할 필요가 없지만, 좋은 것은 먼저 하여 앞서 나가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라고 말했다.
우리가 논쟁을 하거나, 결정을 할 때에 일반적인 사고로 얻은 결론이 옳은지 그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역발상으로 해도 된다. 일반적인 사고로 토출한 결론과 역발상으로 토출한 결론을 비교하여 더 옳은 것을 선택하면 좀 더 올바른 결정을 할 수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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