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산 관음사 뒷편 암릉지대(국기봉 밑)의 바위이다. 2023년말에 우측부(파란점선) 도전계획을 수립하고 훈련을 하다가 간섭(방해)으로 포기했었던 곳이다. 이번 년도 상반기에 다시 도전을 하려고 한다. 난이도는 5-14정도이고, 높이는 10m 정도이다. 우측 아래는 스랩형태이다. 홀더가 없다. 돌기(홀더)들에 두 손가락 끝마디가 겨우 걸린다. 손가락 끝마디의 끝부분 근력을 강하게 키워야 한다. 우측 윗부분은 사선크랙 및 수직크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홀더를 잡고 홀더에 수직하게 체중을 작용시키며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우선 이곳을 잡고 버틸수 있는 근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다. 지금은 잡고 버티기가 어렵다. 그래서 1달 정도는 필요 근력을 키우는 것에 집중할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