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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1

어른들과의 대화(9)

어제 밤에도 잠을 거의 자지 못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어른들이 같이 하려고 밤에 영향을 준 것이다. 이들로 인하여 일상이 파괴되고, 생업을 못 한지가 오래되었다. 생존이 위태롭다고 하여도 계속하신다. 아침에 일어나서 어른들과 같이 하기 싫어 앞산에 등산을 나갔다. 등산 중에도 따라 붙어 '힘들게 하면 훈련이 더 되지 않는가.' 라고 질의하신다. 참으로 무식한 이야기이다. 훈련은 과학적으로 해야 발전이 빠르다. 내가 얼마의 시간을, 어떤 강도로 하면, 얼마가 발전하는지 알아야 한다. 이런 데이터가 노하우가 된다. 그런데 훈련을 방해하면 이런 데이터가 축적되지 않는다. 훈련이 왔다 갔다 한다. 혼란스럽다. 아무것도 파악이 안 된다. 그냥 죽기 살기로, 헝거리 정신으로 하는 것은 옛날 방식이다. 이렇게 해..

내 삶의 이야기/기타 사항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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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어도 노래하지 않고 두쪽으로 깨뜨려져도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 - 유치환의 바위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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