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끊임없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경기가 순환하면 주가도 함께 순환하게 된다. 경기는 침체기, 회복기, 활황기, 후퇴기로 진행하면서 순환한다. 주가도 경기의 흐름에 따라 같이 순환하게 된다.
경기로 주가의 흐름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경기 침체기는 주가가 역배열로 하락하는 구간이다. 주가로는 역배열 하락기이다.
⦁경기 회복기는 주가가 바닥을 찍고 상승하게 구간이다. 즉 역배열에서 정배열로 전환되는 구간이다. 주가로는 상승추세 전환기이다.
⦁경기 활황기는 주가가 정배열로 상승하는 구간이다. 주가로는 정배열 상승기이다.
⦁경기 후퇴기는 주가가 천장을 찍고 하락하는 구간이다. 즉 정배열에서 역배열로 전환되는 구간이다. 주가로는 하락추세 전환기이다.
이동평균선을 보는 가장 큰 이유는 주가의 흐름(경기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지, 하락하고 있는지를 알 수가 있다. 즉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경기는 장기 이동평균선인 240일선(검정선)을 기준으로 그 추세를 분석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다른 이동평균선이 240일선 밑에 있으면 그 기업의 경기가 나쁘다는 것을 의미하며, 240일선 위에 있으면 경기가 좋다고 분석해도 된다.
⦁주가가 240일선을 하락 돌파하여 역배열로 진행을 하면 경기는 침체기에 있는 것이며, 바닥을 찍고 반등을 하기 시작하면 경기는 회복기에 들어서는 것이다. 주가가 240일선을 상승 돌파하여 정배열로 진행을 하면 경기는 활황기에 접어든다. 그리고 고점을 찍고 하락을 하기 시작하면 경기는 후퇴기를 맞는다. 이러한 주가의 흐름은 경기의 순환을 반영하는 대형주에서 신뢰도가 높다.
주식의 매매는 주로 상승추세 전환기및 정배열 상승기에서 매매를 하여야 한다. 이 구간에서는 주가가 상승하는 구간이므로 대체적으로 수익을 올리기가 쉽다. 반면 하락추세 전환기 및 역배열 하락기에서는 주가가 하락 구간에 있으므로 매매를 하면 손실을 보기가 쉽다.
*정배열, 열배열
정배열은 이동평균선이 아래에서 부터 240일선, 120일선, 60일선, 20일선, 5일선 순으로 배열되어 있는 것을 말하며, 역배열은 이동평균선이 반대로 위에서 부터 240일선, 120일선, 60일선, 20일선, 5일선 순으로 배열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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