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時) 이야기/자작시

가꾸는 삶

푸른바위 2016. 3. 1. 18:19

서로 이해하며 살자.

다른 생각과 환경에서 살아온 삶.

생활방식과 삶의 습관이 다른 인생이기에

다름을 인정하지 않을 때

거부하고 멀어지게 된다.

이해는 다름 속에서 같음을 찾아가는 과정.

 

분노의 마음을 갖지 말자

마음속의 분노는

언젠가는 외부로 그 모습을 드러내어

상대방을 다치게 하고

나도 상처를 받는다.

분노는 서로를 해치게 하는 싸움의 씨앗과도 같은 것.

 

서로 사랑하며 살자

주는 만큼 돌려받지 못할지라도

손해라는 생각을 하지 말자.

사랑은 계산하며 주고받는 것이 아니며

받는 대가로 베푸는 보답의 산물이 아니기에

사랑을 주는 것은 행복을 전하는 선물과도 같은 것.

 

살아간다는 건 보다 높은 삶의 질과

성숙된 인격을 만드는 과정.

다듬어지지 않는 존재로 시작하여

조금씩 원하는 삶의 형태로

만들어 가는 자기수양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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