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10

국가 발전에 대하여...(3)

인류 문명의 발전 정도는 어디쯤에 와 있을까...이전의 글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카르다쇼프 척도로 알 수가 있다. 이 방식은 에너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평가한 것으로 아직 인류의 문명은 0.75에 있다. 100을 기준으로 아직도 1에도 못 왔다. 현재는 문명 발전의 시작점이라고 보아도 지나치지 않다. 이제 막 첫 발걸음을 뛴 것이라고 할수 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도 ‘우리는 자연이 보여준 모습의 10만분의 1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아직도 찾고 알아가야 할 세상의 비밀들이 무수히도 많다. *인류는 처음에는 오롯이 자신의 근육에서 나오는 에너지만을 사용했다. 말, 소와 같은 가축을 기르게 된 후에는 그보다 몇 배는 큰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었고, 증기기관과 같은 장치를 개발한 후에는..

카르다쇼프 척도

우리 인류 문명의 발달 정도는 어디쯤 왔을까...그리고 이 드넓은 우주에 우리를 제외한 문명이 존재한다면 그들이 어느 정도 발전해 있는지를 어떻게 계산할 수 있을까? 과학자들은 이러한 문명들을 분류하기 위해 방법을 고안했는데 그 중 하나가 카르다쇼프 척도이다. 소련의 천문학자 니콜라이 카르다쇼프(Nikolai Kardashev)가 1964년에 제안한 개념으로 문명의 발전 단계를 에너지 소비량에 따라 분류했다.  아주 먼 과거 인류는 오롯이 자신의 근육에서 나오는 에너지만을 사용했다. 말, 소와 같은 가축을 기르게 된 후에는 그보다 몇 배는 큰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었고, 증기기관과 같은 장치를 개발한 후에는 수십, 수백에 달하는 에너지를 다룰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우리는 과거라면 상상도 할 수 없..

유용한 지식 2025.01.30

[특집] 산악종주기술(고수의 조건)

산악종주는 마라톤이다. 그러나 지형의 험난함으로 모든 구간을 뛰어서 종주하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자신의 체력조건에 따라 적정하게 주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나는 오르는 구간에서는 꾸준하게 걸어서 오르고, 내려오는 구간에서는 되도록 뛰어서 내려온다. 그리고 능선구간에서는 이를 조합하여 종주관리를 한다. 종주 시에 필요한 요건들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내 경험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필요하다. 1. 바른 걸음으로 등반을 한다.등산의 기본은 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다.(이하 바른 보행). 바르게 걸어야 안전하게 오래 걸을 수 있으며, 멀리 갈 수 있다. 바른 보행이란 ‘허리를 곧게 세우고 어깨를 펴고 선 자세’로 걷는 것이다. 바른 보행을 할 때 몸의 무게 중심이 맞고 균형을 이루어 미끄럼을 저감시키..

[특집] 주식투자에 대하여...

주식 투자의 기본은 경기의 흐름을 파악하고, 좋은(성장)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래서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주식 시장이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횡보장인지 시장의 흐름을 우선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락장에는 실력이 우수한 투자가라도 수익을 내기가 어렵고, 상승장에는 실력이 부족해도 상대적으로 수익을 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장을 알아야 어떤 투자를 할 것인지, 투자방법을 결정할 수 있고, 나아가 손실은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좋은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다. 성장하고 있는 기업, 실적이 우수한 기업, 저평가 우량기업 등에 투자를 하여야 수익을 올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에 대한 기초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첫 번..

주식 이야기 2025.01.28

[특집] 전문가(고수)가 되는 방법에 대하여...

나는 일의 방식을 수립하여 나름대로 조금씩 발전시켜왔다. 이를 바탕으로 산악종주, 암벽등반(능선릿지) 및 주식투자에서 적용하고 개선시키면서 나름대로 훌륭한 성과를 이루어왔다. 내 일의 방식은 '존 스튜어트 밀의 독서법'과 '목계지덕의 최고의 싸움닭이 되는 과정'과 일맥상통하는 방식으로, 잘 활용한다면 어떤 분야에서도 시간을 줄이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일의 방식이라고 자부한다. 이 방법은 문무(文武)에 모두 통하는 일의 방식이다. 어떤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그 분야의 기초지식[기초 실력]을 익히는 학습단계, 그리고 학습한 이론지식을 실전에 적용하고 경험하면서 발전시키는 숙달단계, 마지막으로 자기만의 방식을 정립하는 창조단계[무심의 단계]로 구분된다. 단계별로 자세하게 설명하겠다. [학..

[특집] 암벽등반기술(고수의 조건)

실전 암벽등반(프리솔로 등반)을 잘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갖추어져야 한다. 각 항목별로 세부적으로 알아보기로 하자. 1. 암벽등반에 대한 개념(이해도)이 있어야 한다.어떤 분야에서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한다. 암벽을 간단하게 정의를 하면 중력과 미끄럼을 이기는 운동이다. 중력을 거슬러 올라가는 운동이므로 중력을 이겨야 한다. 이것은 힘으로 이겨야 한다. 즉 근력을 키워 극복해야 한다. 암벽등반에 필요한 근력을 키우는 것이 첫 번째 일이다. 실전암벽에서는 근력과 기술의 비중이 6:4정도로 근력이 더 필요하다. 다음은 암벽등반은 경사진 곳을 오르는 운동이다. 지면이 경사가 지면 미끄럼이 발생한다. 이 미끄럼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한다. 미끄럼을 이기기 위해서는 ..

[특집] 인생이란?---(3)

인생이란 ‘삶의 의미를 깨닫고 삶의 소명의 찾아 떠나는 여정이며, 세상의 비밀을 찾아 삶의 가치를 높이는 과정이다.’ 라고 말했다. 우선 '내 삶의 의미를 깨닫고, 삶의 소명을 찾아 떠나는 여정' 이라는 말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무엇을 해야 할지'를 깨우치는 것이며, 자신의 태어난 용도를 아는 것이다. 이것을 알아야 자신의 타고난 소명을 알 수 있으며, 이를 이행하여야 삶이 행복해진다. 즉 내 특성을 알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알아야 한다. 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다. 이것은 내 삶의 꿈이기도 하다. 이것을 이루어야 삶은 행복해진다. 삶의 소명은 쉽게 찾을 수도 있고, 평생 찾지 못할 수도 있다.  이를 알아가는 과정이, 이를 이행하는 것이 인생이다. *'무엇을 해야 할지'는 삶을 왜 사는가와 같은 ..

나쁜 제도(간섭 및 같이 하려는 제도)...(3)

이번에는 ‘간섭제도’  및  ‘같이 하는 제도’가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 속에서 올바른 제도인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간섭제도’란 어른들이 붙어서 내 생각과 교감하고 함께하면서 생활 전반에 대하여 간섭을 하는 것을 말한다. 내 생각을 읽을 수 있으며, 내 에너지를 빼앗아 사용하며 모든 것을 같이 한다. 주체적으로 생활을 할 수 없으며, 힘을 빼앗겨야 한다. 모든 것을 어른들과 공동으로 해야 하므로 때론 이들과 생활공동체, 에너지 공동체가 된 느낌이다. ‘같이 하는 제도’는 어른들이나 동종 업계 연장자들이 내 생각과 교감하며 직업이나 취미분야 등에서 같이 하는 것을 말한다. 내 생각을 읽을 수 있으며, 내 지식(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일(취미)을 같이 한다. 주체적으로 일(취미)을 할 수 없으며, 기..

나쁜 제도(간섭 및 같이 하려는 제도)...(2)

이러한 제도(간섭제도, 같이 하려는 제도)의 나쁜 점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첫번째. 이러한 제도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를 모두 위반하는 반헌법적인 제도이다. 신체의 자유, 직업의 자유, 사생활의 자유, 사상의 자유 등을 부당하게 침해한다. 자유와 인권을 유린하는 반 인권적인 제도이다. 어떠한 제도도 헌법 위에 군림해서는 안 된다. 부당한 ‘간섭 제도’  및  ‘같이 하려는 제도’는 제도가 아니라 범죄행위이다. 두번째, 인생을 악순환으로 만든다. 사람은 젊어서 열심히 일하여 실력을 키우거나 부를 축적하여야 한다. 그리고 늙어서는 이것으로 스스로 살며 베풀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젊어서는 노인들의 간섭으로 정상적으로 삶을 발전시키지 못하고, 늙어서는 젊은이들에게 기대어 ..

나쁜 제도(간섭 및 같이 하려는 제도)...(1)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국가를 발전시키기 위하여는 우선 제도가 올바르게 정립되어야 한다. 나쁜 제도는 국민을 불행하게 만들고 국가의 발전를 저해하거나 심하면 폐망하게 만든다. 나는 나쁜 제도에 대하여 국가 여러 기관(대통령실, 헌법재판소 등)에 건의를 했고 지금도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부당한(일방적인) ‘간섭제도’와 동종업종 연장자들의 ‘같이 하려는 제도’는 지금도 지식의 전수와 협력(도움) 등을 명분으로 음성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는 시행 목적과는 다르게 정반대의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그런데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 앞으로 더 큰 문제를 가져올 우려가 있어 걱정된다. 예전 군대에서는 군기 확립과 질서를 유지한다는 명분으로 선임병이 후임병에게 구타를 가하는 것을 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