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이야기

국가의 교육에 대하여...(2)

푸른바위 2024. 7. 12. 14:18

우리나라 교육법에는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완성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공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하여 민주국가발전에 봉사하며 인류공영의 이상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라고 밝히고 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교육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 인격을 완성하는 것과 두 번째 자주적 생활능력과 공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는 것이다. 그래서 국가에서는 이것을 인성교육과 소양교육으로 구분하여 학교과정에서 가르치고 있다.

 

"인성교육"이란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배워야 하는 교육이다.

 

나는 학교의 인성교육에 ‘삶의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과정을 개발하여 교육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생의 의미를 깨닫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와,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지는 알도록 해야 한다. 이 두 가지가 확고하게 구축이 된다면 인생을 방황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바르게 살아 갈수 있기 때문이다. 내 삶의 쓰임새를 알고 행할 때 삶이 행복해지고 가치 있어 진다.

 

소양 교육이란 어떤 일을 할 때 필요한 지식이나 마음가짐 따위에 관한 교육을 말한다. 즉 직업에 관한 바탕이 되는 교육이다. 우리는 10년 이상을 공부하면서 공부하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하고 공부를 한다. 사회에 나와 30년 이상을 일을 하지만 일하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하고 일을 한다. 공부와 일하는 요령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효과를 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학교의 소양교육에 공부하는 요령과 일하는 요령을 국가에서 정립하여 교육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요령을 알면 공부와 일을 함에 있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효율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일(공부포함)하는 방식으로 ‘전문가가 되는 방법’을 정립하여 발전시키고 있으며, 나름대로는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전문가가 되는 방법’은 학습하는 데에도, 일을 하는 데에도 모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리고 생각하는 기술을 알아야 한다.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로 태어났다. 평생을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여기에 대한 올바른 방법을 알지 못하고 살아간다. 이것은 나침판 없이 항해를 하는 것과 같다. 올바른 생각 법을 알아야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할 수도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살수도 있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도 국가에서  ‘생각하는 방법’을 정립하여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부분에서도 ‘생각의 기술’을 정립하여 발전을 시키고 있다. 이를 알아야 바른 행동 및 판단을 할 수 있으며, 집중력이 좋아지고 생각이 건장해져 마음의 안정을 이룰 수가 있다.

 

삶의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과정, 일(공부)하는 방식(요령)을 가르치는 과정,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과정을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정립하여 국가교육에 보강하거나, 추가하여야 한다. 그러면 국가 교육의 목표로 하는 인격의 완성과 자주적 생활능력 배양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면 국민은 바른 공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민주국가발전에 봉사하며, 인류공영의 이상실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이것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초이며, 핵심자질들이다. 이것을 알 때에 비로소 스스로 사냥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나는 이것을 후손들에게 가르쳐 주려고 정립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돈보다 정신을 물려주는 것이 더 가치 있고 오래간다. 교육은 백년대계이다. 국가 발전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길은 올바른 교육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