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이야기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 되어라."

푸른바위 2024. 7. 24. 08:39

 

인생은 내가 태어난 의미를 깨닫아야 한다. 즉 내 삶의 쓰임새를 알아야 한다. 이것을 알고 이것에 맞게 살아야 사람은 행복을 느낄 수가 있다. 즉 내 특성에 맞게, 주체적인 인생을 살아야 참 인생을 살수가 있다. 이러한 것을 가장 감동 있게 강의한 내용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이어령 교수님의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 되어라.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천재 아닌 사람이 어디 있어, 모든 사람은 천재로 태어났고

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거야.

그런데 그 천재성을 이 세상을 살다 보면 남들이 덮어버려...

학교에 들어가면 학교 선생이 덮어 주고,

직장에 나가면 직장 상사들이 덮어 주고

자기 천재를 전부 가리는 거야.

 

그래서 내가 늘 하는 애기가

360명이 뛰는 방향으로 쫓아서 경주를 하면

아무리 잘 뛰어도 1등부터 360등까지 있을 거야

근데 남들 뛴다고 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뛰고 싶은 방향으로 각자가 뛰면 360명이

모두가 1등을 할 수가 있어요.

 

‘best one’ 될 생각하지마라.

‘only one’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 되어라

 

자기는 하나밖에 없는데 왜 남과 똑같이 살아

왜 남의 인생, 남의 생각을 좇아가는 거야...

사람들이 우르르 몰리는 일은

내가 가고 싶은 길이 아니야...

 

그랬을 때에 대담하게

정말 내가 가고 싶은 길을 쓰러져 죽더라도,

내가 요구하는 삶을 위해서 그 곳으로 가라는 것이야...

 

자기 삶은 자기 것이기 때문에 남이 어떻게 할 수가 없어...

그걸 늙어서 깨달으면 큰일 나는 거야

젊은이들의 가장 큰 실수는

자기는 안 늙는다고 생각하는 것이야.

젊은이는 늙고 늙은이는 죽어.

 

그러니까 내일 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오늘 이 순간에 현실을 잡으라는 거야

마치 사형수가 하루를 살 때,

내일이 없다고 생각할 때, 그 하루가 얼마나 농밀하겠어.

젊음을 제대로 살아보지 못한 사람은

어휴 살아봤자 머

내일도 똑같고 모레도 똑같은 거

“아이고 죽자” 그럴는지도 몰라

지금 젊음을 열심히 살아야 늙을지도 알고

열심히 늙음을 살아야 죽음의 의미도 안다는 거지

 

죽음이라는 건 폭발하는 것이고

부딪히는 것이고

강철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야

이 이상 절박하고

이 이상 중요한 게 없어

그래야 산다는 것이 뭔 질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