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에 선과 악이 공존 한다.
용기로 세상에 서면
자신감과 당당함이 차오른다.
허지만 두려움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한없이 위축되고 약해진 나를 발견한다.
두려움은 공포감을 조성하여
생각을 위축시키고 적극적인 행동을 억압한다.
두려움에 굴복될 때 우리는 자아를 상실하고
나약해지며 때론 비굴해진다.
더 이상 내 삶의 주인이 아닌
타인의 추종자가 된다.
두려움은 악이 사람들을 구속하고
지배하기 위해 사용하는 무기이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나는 자신감을
상실하여 가진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평소에 오르던 암벽도 두려움이 오면
죽음의 공포감으로 뒤로 물러선다.
두려움은 도전과 경쟁, 선택과 결정의
순간에도 불쑥 나타나 나를 방해하고 패배자로 만든다.
그리고 폭력앞에서, 대중앞에서, 이쁜 여인이 지날때도
찾아와 나를 무력하게 만들고 비참함을 심어준다.
두려움은 악이 나를 굴복시키기 위한 수단이다.
두려움을 극복하자.
그리고 가능성의 나를 발견하자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자만이
자신의 무한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끊임없는 도전과 성공을 이뤄낼 수 있지 않을까.
두려움에 당당해질 때
내 삶도 의연해지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