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에 선과 악이 공존 한다.
평화의 시기에는 선이 활동하며
웃음과 밝음으로 세상을 대한다.
내 삶은 고요한 바다를 향해한다
허지만 혼란의 시기가 오면
악이 어둠속에서 눈을 뜨고
나를 지배하기 위하여 선과 싸움을 시작한다.
내 삶은 거센 파고속에서 위태롭게 흔들린다.
선의 편에서 위기를 벗어나려고 노력하지만
부당한 피해로 아파 할 때 악은 준동하여
억울한 감정을 던져주며 충동질한다.
때때로 나는 악의 힘을 빌려 분노를 표출한다.
악은 독버섯처럼 순식간에 내 마음에 퍼져
이성을 마비시키고, 온갖 나쁜 감정으로
혼란의 시기를 틈타 나를 무너뜨린다.
세상이 온통 먹구름으로 가득해지고
내 삶의 평화가 깨어진다.
혼란의 시기에 악이 자라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악이 주는 나쁜 감정에 지배되지 말자.
내 삶의 평화는 이를 제어하고 다스릴 수 있을 때
비로서 가능해지는 것이 아닐까...
힘들고 험난한 삶의 향해 선의 등불을 보고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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