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면 그 공간사이로
찾아오는 세상의 밝은 웃음들
어두운 마음 버리고 투명한 마음 만들면
숨겨진 세상의 진실이 그 속에 담긴다.
보여주는 만큼 보이는 세상의 모습
허지만 스스로 마음의 울타리를 세워
세상을 외면하고 혼자만의 안락한
공간속으로 자신을 숨겨 보호하지만
더 깊은 고독과 불안이 찾아들고
비틀어진 세상속으로 점점 빠져 든다...
나를 지킴으로서 세상과는 멀어지고
어쩌면 버리고 희생함으로서 가까워지는
공감의 기회가 찾아오는 것은 아닐까.
서로 교감하는 어울림의 따뜻함이
행복을 만들어 주는 씨앗은 아닐까...
마음의 벽을 허물고 나를 보여야 한다
보여주는 것 조차 부끄러울 수 있고
도움을 받고 때론 기대는 것 조차 불편하고
웃으며 어울리는 것 조차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더불어 사는 정을 나누며 사는 것이 값진 삶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