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들의 수줍음은 순수한 마음 같다.
부끄러운 마음은 표현을 못한 채 붉은 볼에 숨고
떨리는 가슴은 안타까움 속에서 애태우네.
이를 안 지나는 바람이 못 전한 마음 대신 전하네.
여인의 밝은 미소는 마음을 밝히는 햇살 같다.
외로운 마음은 햇볕 안에서도 고독을 만나고
답답한 마음은 푸른 바람 지나도 풀리지 않지만
그녀의 미소가 스치면 먹구름 사이로 내리는
햇살처럼 희망이 솟네.
여인의 따스한 손길은 마음 전하는 길
그의 손길 따라 나의 마음이 흐르고
나의 손길 속으로 그의 마음이 다가오는
서로의 마음이 만나고 교류하는 사랑의 길
여인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여인들만의 멋들
아름다운 미모 속에서도 사랑을 느끼고
어여쁜 마음 속에서도 사랑은 피어나지만
사소한 그녀들만의 아름다운 모습에서도 사랑을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