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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매도 기술(상승 및 하락장에서)---(2)

차트를 보는 가장 큰 이유는 매수·매도 시점을 찾기 위해서다. 이동평균선을 통하여 추세를 파악하고, 캔들을 통하여 매수·매도 심리를 알고, 거래량을 통하여 자금의 유출입을 분석할 수 있지만, 이들 해석의 궁극적인 목적은 정확한 매수·매도시점을 찾기 위해서이다. 아래의 차트를 통하여 주가가 상승할 때와 하락할 때에 매수·매도 시점을 찾아보았다. 정확한 매수·매도시점을 찾는 것이 주식투자의 기술이다.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기(쌍바닥에서 사서, 쌍봉에서 팔기)주가가 하락을 멈추고 상승할 때에는 바닥을 다진다. 바닥을 두 번 다지는 것이 안전하며, 이때 이중바닥에서 매수하는 것이 보다 신뢰성이 높은 매수시점이다. 전 저점 보다 높은 바닥은 상승 추세로의 전환으로 보기 때문이다. 전 저점보다 낮은 바닥은 ..

주식 이야기 2023.11.12

매수·매도 기술('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팔아라.')---(1)

주식매매를 할 때  ‘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팔아라.’ 라는 말이 있다. 사실 주식매매에서 최적의 매매는 바닥에서 사고, 천정에서 파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상 어렵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판다. 무릎도 내려가는 무릎이 있고, 올라오는 무릎이 있다. 그리고 어깨도 올라가는 어깨가 있고, 내려가는 어깨가 있다. 어디에서 사고팔아야 가장 합리적인 매수매도 시점일까... 매수를 할 때에 올라가는 무릎에서 사고, 내려가는 어깨에서 파는 것이 합리적인 매수매도 시점이다. 이것은 내려가는 무릎에서 사면 바닥을 확인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점선처럼 더 내려갈수가 있다. 그러면 손실이 커진다. 반면 팔 때에는 내려가는 어깨에서 팔아야 한다. 이는 고점을 확인하지 못하고 팔면 점선처럼..

주식 이야기 2023.11.10

매매기법---240일선 돌파매매(사례들)

240일선은 산업사이클과 연관성이 있다. 240일선을 돌파를 한다면 그 산업이 나빴다가 좋아진다는 것으로 해석해도 좋다. 그래서 상승돌파를 한다면 상당기간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이 매매는 산업사이클이 있는 중·대형주에 알맞은 매매기법이다 소형주는 세력들에 의하여 왜곡될 수가 있어 상대적으로 신뢰성이 떨어진다. 아래는 그 사례를 설명하겠다. [사례1] 삼성에스디에스의 최근 주가흐름이다. 240일선이 우하향(역배열)할 때 1, 2, 3번째 돌파를 시도하였지만 다시 하락하였다. 240일선이 수평(우상향초입)일 때 돌파하여 지지를 받고 상승을 하였고, 지금도 여전히 상승을 이여 가는 추세이다. [사례2] 테크윙의 최근 주가흐름이다. 240일선이 우하향(역배열)할 때 돌파를 시도하였지만 다시 하락하였다. 그리고..

주식 이야기 2023.11.09

매매기법---240일선 돌파매매

240일선이 우상향으로 진행될때 단기이평선이 상향돌파 하면 정배열로의 시작으로 상승이 상당기간 지속된다. 240일선의 의미 240일선은 1년간 주가의 평균가격이므로, 주가가 240일선 위에 있으면 기업의 실적이 1년 평균실적보다 좋다는 의미이며, 아래에 있는 경우 실적이 나쁘다는 의미이다. 240일선은 이평선 중에서 가장 돌파하기 힘들고, 반면에 하락하기도 힘든 가장 강력한 저항선이자 지지선이 된다. 240일선을 상향 돌파할 경우 기업의 실적이 개선(흑자전환 등)되는 신호이며, 하향 돌파 할 경우 실적이 나빠(적자전환 등)지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240일선은 기업실적의 기준선이자 추세전환(정배열, 역배열)의 신호로, 상향돌파 시 기업실적이 중⦁장기적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240일선을 ..

주식 이야기 2023.11.08

주식투자의 기초

주식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주식시장의 흐름(상승장, 하락장, 횡보장)을 파악하여야 한다. 주식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주식시장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 주가가 상승하는 상승장인지, 하락하는 하락장인지, 아니면 일정한 박스권을 두고 등락을 반복하는 횡보장인 파악하고 투자를 하여야 한다. 장을 파악하지 못하고 투자를 하는 것은 물이 들어오는지 나가는지를 알지 못하고 그물을 던지는 꼴과 같다. 밀물 때 그물을 던져야 고기를 잡을 수가 있다. 주가는 확산과 수렴을 반복하면서 상승하거나, 하락한다. 이러한 주가의 움직임은 파동과 같다. 이것을 이론화하여 1939년 미국의 엘리어트가 발표를 했다. 엘리어트는 주가는 연속적인 파동에 의해 상승하고 다시 하락함으로써 상승 5파와 하락 3파의 여덟 개 파동으로 ..

주식 이야기 2023.11.07

매매기법---눌림목 매매

눌림목 매매 눌림목이란 상승 추세에 있던 주가가 매도물량에 의하여 하락세를 보이는 것(조정)으로, 이는 상승에 따른 수익을 실현 하려는 매도자에 의해 나타나게 되고, 주가는 이러한 매도물량이 해소될 때 재차 상승하게 된다. 눌림목은 주가가 단기 급등 했을 때 단기 급등에 따른 단기 물량해소(작은 원)가 있고, 주로 5일선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일정기간 상승했을 때의 물량해소(큰원)는 20일까지 수렴하며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눌림목 매매는 확산과 수렴의 원칙에 따라 주가가 상승하여 확산되었을 때 주가는 반드시 물량해소 과정으로 수렴하게 되는데 수렴이 완료되는 시점이 눌림목의 매수시점이 되는 것이다. 눌림목 매매는 매도물량이 해소될 때(조정이 끝날 무렵, 즉 수렴할 때) 매수하여 확산이 극대화..

주식 이야기 2023.11.06

인왕산 릿지(치마바위 릿지 포함)

인왕산 릿지 전경도 가을이 깊어지는 하루, 오늘 인왕산에 다녀왔다. 1년만인 것 같다. 인왕산에는 인왕산 릿지, 치마바위 릿지, 기차바위 릿지가 있다. 이중 인왕산 릿지와 치마바위 릿지를 등반했다. 인왕산 릿지는 인왕산의 주 릿지 코스로 총 5피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이도는 중급정도이다. 치마바위 릿지는 총 4피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1피치에서 난이도가 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1피치 전경도이다. 난이도는 중급정도이다. 2피치 전경도이다. 1피치와 난이도는 비슷하다. 3피치 전경도이다. 4피치 전경도이다. 5피치 전경도이다. 암릉부를 올라서면 슬랩부가 나타난다. [ 치마바위 릿지 ] 치마바위 릿지 전경도이다. 인왕산 릿지 4피치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나타난다. 1피치 전경도이다. ..

등산 이야기 2023.11.04

호가창의 비밀

호가창을 읽을때 숨어 있는 적극적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의 힘을 파악해야 한다. 주가의 상승과 하락은 이들에 의하여 좌우된다.  호가창이란 매수, 매도를 주문할 수 있는 가격을 단위별로 나타내서 보여주는 창이다. 호가창 만을 보고 매매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호가창에는 많은 것들이 숨어 있으며 주식매매에 있어 상당히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매수세와 매도세가 힘의 균형을 이룰 때 가격이 형성되며, 매도세가 강하면 가격은 떨어지고, 매수세가 강하면 가격은 올라가게 된다. 그런데 호가창을 보면 가격이 상승할 때에는 매도세가 많고, 가격이 하락할 때에는 매수세가 많은 경우가 많다. 특히 주가가 급등할 때와 급락할 때에 이러한 현상이 많이 나타난다. 일반적인 상식으로 호가창을 분석하고 단기매매를 하면 대부분 손실을 ..

주식 이야기 2023.11.02

관악산 육봉능선 릿지

관악산 육봉능선 전경도 10월의 마지막 날 관악산 육봉능선을 다녀왔다. 육봉능선은 과천종합청사 뒤편으로 등반한다. 이곳의 가로수가 아름답다. 양편으로 늘어선 노란 단풍이 이맘때쯤이면 절정이기 때문이다. 가보니 조금 늦은 것 같다. 대부분 떨어져 거리를 뒹굴고 있다. 오늘은 1봉전에 있는 작은 봉의 좌측부와 1봉의 좌측능선을 릿지등반 했다. 그리고 육봉의 정상부를 오르면서 릿지를 하고 왔다. 관악산의 단풍도 볼만 하다. 과천종합청사 가로수의 모습이다. 단풍이 대부분 떨어져 아쉽지만 여전히 아름답다. 육봉능선을 올라서기 전에 있는 문원하폭포이다. 낙엽이 쌓여 늦가을의 전경같다. [1봉전 작은봉 릿지] 1봉전에 작은봉이 하나 있다. 이곳의 좌측부릿지 전경도이다. 초입부와 상단의 슬랩부가 난이도가 있다. 작은봉..

등산 이야기 2023.10.31

북한산 노적봉 희망길 개척기(開拓期)

어제 노적봉 프리솔로를 위하여 답사를 계획했다. 안전을 위하여 암벽화를 신고 등반하기로 했다. 초행길이라 무엇보다 안전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답사는 예전 내가 정리한 노적봉 릿지 2선길을 선택했다. 선택한 사유는 인터넷에 돌고 있는 노적봉 개념도를 보면 이 길이 릿지길로 표기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 길 초입부에는 사망사고 표지판이 있다. 처음에는 이 표지판을 보고 위축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이 땅에 사람이 죽지 않는 곳이 어디 있으랴’라고 생각하고 주의만 한다. 이 부근에서 배낭을 풀고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등반을 시작했다. 이미 이 길은 2차례나 시험등반을 했던 곳이다. 이번에는 오를 수 있는 곳까지 등반하여 전체적인 난이도를 체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1구간은 큰 침니가 있는 곳으로 다..

등산 이야기 202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