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주식시장의 흐름(상승장, 하락장, 횡보장)을 파악하여야 한다.
주식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주식시장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 주가가 상승하는 상승장인지, 하락하는 하락장인지, 아니면 일정한 박스권을 두고 등락을 반복하는 횡보장인 파악하고 투자를 하여야 한다. 장을 파악하지 못하고 투자를 하는 것은 물이 들어오는지 나가는지를 알지 못하고 그물을 던지는 꼴과 같다. 밀물 때 그물을 던져야 고기를 잡을 수가 있다.
주가는 확산과 수렴을 반복하면서 상승하거나, 하락한다. 이러한 주가의 움직임은 파동과 같다. 이것을 이론화하여 1939년 미국의 엘리어트가 발표를 했다. 엘리어트는 주가는 연속적인 파동에 의해 상승하고 다시 하락함으로써 상승 5파와 하락 3파의 여덟 개 파동으로 구성된 하나의 사이클을 형성한다고 주장했다. 상승 5파의 1번, 3번, 5번은 상승파동으로 주파동으로 불리고 2번, 4번은 하락파동으로 조정파동(Corrective Wave)이다. 1번에서 5번까지의 상승 국면이 끝나면 하락 3파로 하락 국면이 시작된다. 이처럼 주가는 엘리어트 파동이론처럼 상승하고 하락한다. 우리는 여기서 상승장과 하락장에서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투자에 임하여야 수익은 극대화 하고 손실은 줄일 수 있다.
상승장에서는 일반적으로 상승은 길고 하락(조정)은 짧다. 그래서 좀 길게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조정(하락)을 보일 때에는 주식을 파는 것이 아니라. 물량을 오히려 늘리면서 대응하여야 한다. 상승장에서는 대부분의 주식이 상승하므로 수익을 극대화 하는 투자를 해야 한다. 자금을 최대한 투자하고, 신용을 사용하여 투자해도 된다.
반면 하락장에서는 일반적으로 하락이 길고 상승은 짧다. 수익을 내려면 짧은 반등장에서 짧은 투자를 해야 한다. 그리고 만약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반등할 때에는 물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물량을 줄여야 한다. 하락장에서는 대부분의 주식이 하락하므로 손실을 보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 즉 지키는 투자로 대응해야 한다. 투자금을 줄이고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횡보장은 주가가 일정한 상단과 하단을 두고 박스권내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진행하는 장이다. 그래서 하단의 지지대에서 매수를 하고, 상단의 저항대에서 매도를 하면 된다. 주가가 하단을 이탈하면 하락추세로의 전환으로 물량을 줄이고, 상단을 상향 돌파하면 상승추세로의 전환으로 해석하고 물량을 늘리면 된다.
이 차트는 올해 코스닥지수차트이다. 상승 5파를 진행하고, 고점에서 쌍봉을 만들고, 하락 3파를 진행했다. 그리고 다시 상승으로 전환하는 형태이다. 고점에서 쌍봉이 나타나면 하락신호로 해석한다.
상승은 1, 3, 5점으로 상승일수가 길다. 그래서 상승장에서는 긴 투자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반면에 조정을 보이는 하락 2점과 4점은 상대적으로 하락일수가 짧다. 조정장에서는 물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물량을 늘리는 투자를 해야 한다.
그리고 하락은 1, 3점으로 하락일수가 길다. 반면 상승(기술적 반등)은 2점은 상승일수가 짧다. 그래서 짧은 투자를 해야 한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가는 짧은 상승장에서는 물량을 줄이고, 다음 하락파동에서 분할매수로 물량을 늘리는 투자를 하면 된다.
주식투자는 시장을 먼저 파악하고 매매를 하여야 한다. 만약 장을 파악하지 못하고 투자를 한다면 상승장에서 매도를 하게 되고, 하락장에서 매수를 하여 수익은 적고 손실을 키우는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 쌍봉, 쌍바닥(추세전환신호)
주가 고점에서 쌍봉이 나타나면 하락전환 신호로 해석한다. 두 번째 봉우리의 고점이 낮아야 신뢰성이 높다. 두 번째 봉우리의 고점이 높으면 여전히 상승 지속으로 보기 때문이다.
주가 저점에서 쌍바닥이 나타나면 상승전환 신호로 해석한다. 두 번째 바닥의 저점이 높아야 신뢰성이 높다. 두 번째 바닥의 저점이 낮으면 여전히 하락 지속으로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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