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에 암벽등반에서 도전을 계획하고 훈련에 들어갔다. 그런데 어른들(이 분야 연장자 등)의 간섭(방해)으로 포기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제 다시 도전계획을 수립하고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에는 난이도 5-14를 5월말까지 등반하는 것이다. 이 목표는 2023년 하반기에 목표를 세우고 도전했으나, 어른들의 간섭(방해)으로 포기했었다. 그 영향으로 올봄까지 암벽등반을 거의 하지 못했다.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고, 가고 싶어도 가지 못했다.

나는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면 먼저 무엇이 필요한지를 파악하고 훈련에 들어간다. 이번 등반은 근력이 받쳐주어야 등반이 가능해지고, 쉬워진다. 난이도에 따라 필요 근력이 더 강하게 요구된다. 나는 이를 한 팔 턱걸이 5개, 두 손가락 끝마디 턱걸이 5개 이상을 기초 근력으로 정하였다.
어제 헬스장에서 근력운동을 하려고 하니, 또 어른들이 음성적으로 같이 하면서 ‘너 때문에 어른 100명이 죽어야 한다. 너가 그렇게 중요한가.’ 라고 말하신다. 강한 훈련을 하면 늘 이런 소리를 하면서 방해한다. 왜 모르는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다. 그럼 어른들 100명이 모이면 본인들 살려고 죄 없는 사람 1명을 마음대로 죽여도 된단 말인가...
내가 피해를 주었으면 또 모르겠지만, 나는 이분들이 누군지 전혀 알지 못한다. 왜 도전을 방해하고, 오히려 나를 공공의 적으로 만드는지 모르겠다. 어른들은 동방예의지국을 악용한다. 저항을 못하도록 좋은 풍속으로 장벽을 만들어 놓았다. 저항이라도 하면 정신병자 취급한다. 악마의 제도이다.
집에 돌아오니 어른들이 ‘너는 간섭하면 아예 하지 않는구나. 어른들하고 같이하려고 하지 않는구나.’ 라고 말하신다. 예전에도 말했다. 나는 모르는 사람에게 부당하게 자유를 빼앗기고 싶지 않다. 그리고 요구에 응하면 계속하신다. 왜 싫은 사람들과 같이하며 피해를 보아야 하는가...부당한 간섭이 피해를 준다는 것을 알면서 왜 계속하시는지 모르겠다...서로 존중하지 않으면 교류를 하지 못한다. 그리고 나는 젊은이들과도 같이 하려고 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내 시간을 빼앗기고 싶지 않아서이다. 그런데 어른들만 싫다고 왜곡하여 나를 나쁜 사람으로 몰면 안 된다.
계속되는 간섭 및 같이 하려는 현상에 저항하면 ‘절대로 용서 하지 않는구나.’ 라고 하시면서 용서하라고 강요한다. 용서하려면, 우선 부당한 간섭(방해)을 멈추어야 한다. 그런데 피해를 계속해서 주면서 이런 이야기를 하신다. 그리고 용서하려면 잘못한 자가 먼저 뉘우치고, 용서를 빌어야 하는 것이 순리 아닌가...그런데 힘으로 강압적으로 요구해서는 안 된다.
지금까지 근력을 키우려고 하면, ‘다 죽는다.’ 라는 소리를 하시면서 방해하고, 나쁜 놈으로 몰아갔다. 이러한 행위로 벌써 4년째 목표한 근력을 키우지 못하고 있다. 원해도 땀흘려 노력도 못하는 세상...정직하게 성공하고자 하여도 방해받는 세상...노하우를 나누워도 피해로 돌려주는 세상...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좌절하게 만든다.
숨겨진 것도 감춰진 것도 다 드러나기 마련이고, 어두운 데서 꾸민 천만 가지 일들은 결국 밝혀질 것이다. 죄가 차면 하늘이 먼저 알고 벌할 것이다. 보이는 곳에서는 헌법의 가치를 외치면서 뒤로는 짓밟는 세상, 나쁜 제도가 헌법 위에 군림하는 세상, 앞과 뒤가 다른 법과 제도가 국민에게 혼란을 주고, 불행하게 만든다. 나쁜 제도는 결국 국가의 피해로 돌아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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