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기술(5)---생각의 차이

 

재능의 차이가 실력의 차이를 만든 것이 아니라, 생각의 차이가 실력의 차이를 만든 것이었다.

 

두 사람의 야구 선수가 있었다.

그 둘은 매년 10개씩 홈런을 더치는 것을 목표로 노력했다.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처음 해는 10개, 다음 해는 20개

그리고 그 다음해는 30개를 모두가 달성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선수는 30개에 만족하며 안주했다.

이 정도면 우리나라의 홈런타자로 당당하게

이름을 떨칠 수 있고 연봉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다른 선수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처음과 같은 목표로 매년 노력을 계속했다.

그리고 그는 40개를 달성했고, 다음해는 50개

그리고 그 다음해엔 56개를 달성하여

아시아 최고의 홈런 타자가 되었다.

 

두 사람을 다르게 만든 것은 무엇일까...두 사람은 재능에 차이가 있었던 것이 아니다. 그 둘은 생각에서 차이가 있었던 것이다. 재능의 차이가 실력의 차이를 만든 것이 아니라, 생각의 차이가 실력의 차이를 만든 것이었다. 한사람은 국내의 평범한 홈런 타자로, 다른 한사람은 아시아 최고의 홈런 타자로...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인생은 흐르는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과 같아 노력하지 않으면 제자리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물살에 밀려 아래로 떠내려가는 것이다.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것은 발전을 포기하는 것이다. 그래서 안주란 유지가 아니라 어쩌면 퇴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미래에는 오늘보다 발전된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한계란 인간이 만든 것이지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일하고, '할 수 없다' 는 생각보다 '할 수 있다' 는 생각으로 목표에 도전할 때 그 결과는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 나는 생각의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그러나 생각의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생각과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도전하는 것이 다른 생각의 기술보다 더 중요하다 생각된다.

*그리고 재능은 의지와 열정으로 극복할 수 있다. 나는 예전에 절실하게 무엇인가에 도전했다. 그때의 강한 의지로 올랐던 암벽을, 실력이 2~3단계 좋아진 지금도 오르지 못하고 있다.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지만 사실이다.

*위의 글은 예전에 양준혁선수가 토크쇼에 나와 한 말을 듣고 느낀점을 적은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