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이야기

북한산 사자능선 릿지

푸른바위 2023. 3. 19. 09:59

사자능선의 주봉인 보현봉의 전경

 

사자능선은 보현봉에서 평창동으로 뻗은 능선으로, 중간에 수사자봉 및 암사봉이 나란히 솟아있고 좀 더 내려와서 두 갈래로 나뉘어진다. 이 능선은 좌측으로 족두리봉, 비봉, 사모바위, 문수봉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형제봉이 보인다. 보현봉 정상에서는 대남문 뒤로 보이는 북한산의 중심봉(백운대, 만경대, 노적봉)의 위용이 멋있다.

 

사자능선의 릿지구간는 사자봉과 보현봉사이와, 보현봉에서 북한산성길까지가 암릉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 두 구간에서 다양하게 릿지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수사자봉, 암사자봉, 보현봉에는 각각 간이 테스트 암벽이 있어 자신의 릿지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산행은 오른쪽(빨간색) 암사자능선으로 올라 사자봉과 보현봉을 거쳐 북한산성길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 왼쪽(파란색)의 수사자능선으로 하산했다.

 

산행 진행도이다. 오른쪽의 암사자 능선으로 올라 왼쪽의 수사자 능선으로 하산했다.

 

사자능선의 전경도이다. 가장 높은 봉우리가 보현봉이다. 그리고 우측 아래 봉우리가 사자봉이다.

 

사장능선의 릿지 구간이다. 좌측 북한산성길에서 보현봉을 거쳐 우측 아래 사자봉까지가 릿지를 할수 있는 구간이다.

 

암사자 능선에서 본 삼거리봉, 사자봉(왼쪽이 수사자봉, 오른쪽이 암사자봉), 보현봉의 모습이다.

 

삼거리봉에서 본 승가사의 모습이다. 좌측이 비봉, 뒷쪽이 사모바위, 오른쪽이 승가봉이다.

 

삼거리봉에서 본 사자봉과 보현봉의 모습이다.

 

사자봉 초입부에서 찍은 사자봉의 전경이다. 왼쪽이 수사자봉이다. 오른쪽 화살표로 암사자봉 릿지등반을 했다. 암사자봉은 하부가 암릉, 중간부가 슬랩, 그리고 상부가 암릉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암사자봉 하부 및 중간부의 전경이다.

 

암사자봉의 상부의 전경이다.

 

수사자봉에서 본 암사자봉의 전경이다. 상부 겹쳐진 바위의 맨 앞쪽 바위가 간이 테스트 암벽이다.

 

암사자봉의 테스트 암벽이다. 난이도가 5-12정도 되나 , 가운데 글짜가 패어진 홈을 홀더로 사용하면 용이하게 오를수있다.

 

암사자봉에서 본 수사자봉의 전경이다.

 

수사자봉에 있는 간이 테스트암벽이다. 난이도는 5-13 초입정도이다. 어렵지 않게 등반했다.

 

수사자봉에서 본 보현봉의 전경이다. 화살표 방향으로 등반했다.

 

보현봉 초입부의 전경이다. 화살표 방향으로 등반했다. 우로 돌아 올라가는 곳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보현봉 중간부의 전경이다. 상부의 바위 사이로 등반했다.

 

보현봉 상부의 전경이다. 화살표 방향으로 등반했다. 우측으로 우회길이 있다.

 

보현봉 정상의 뒤쪽 모습이다. 오른쪽 바위가 보현봉 간이 테스트 암벽이다. 난이도가 5-12정도이다.

 

보현봉 간이 테스트 암벽의 상세도이다. 미끄러움에 주의하여야 한다.

 

보현봉에서 본 사자능선의 전경이다. 오른쪽이 수사자봉, 왼쪽이 암사자봉이다.

 

보현봉에서 본 문수사와 문수봉의 모습이다.

 

보현봉에서 본 대남문과 백운대, 노적봉, 만경대의 모습이다.

 

보현봉에서 북한산성길까지의 암릉구간이다. 첫번째 봉우리이다.

 

첫번째 봉우리 뒷쪽 모습이다. 이곳도 슬랩구간으로 릿지를 해볼만하다.

 

이어지는 암릉구간의 모습이다.  우회길이 구성되어 있다.

 

이쪽은 우측 바위가 갈라진 틈으로 등반했다. 좌측으로 우회길이 있다.

'등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산 백운대 산행  (0) 2023.03.24
인왕산 기차바위 릿지  (0) 2023.03.19
불암산 릿지(영신바위 개척릿지)  (0) 2023.03.11
수도권 절벽길 릿지 소개  (0) 2023.03.09
북한산 원효봉 남면 릿지  (1) 20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