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 참성단(塹城壇)
마리산(摩利山)·마루산·두악산(頭嶽山)이라고도 한다.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해발고도 472.1m의 산으로, 우리나라에서 기(氣)가 가장 센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 정상에 오르면 경기만(京畿灣)과 영종도(永宗島) 주변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 정상에는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참성단(塹城壇:사적 136)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지금도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 전국체육대회의 성화(聖火)가 채화된다
마니산 등산 코스는 크게 4곳 있다. 주 코스는 상방리 입구에서 시작되며, 참성단 등산로와 단군 등산로를 이용하여 정상으로 등반할 수 있다. 이 외 함어 동천 코스, 정수사 코스 등이 있다. 이곳에서 릿지를 즐길 수 있는 코스는 정수사 코스이다.
정수사 코스로 등반하면 참성단까지 능선을 타고 올라가게 된다. 능선에는 암릉과 큰 너들바위가 산재되어 있고, 서쪽 사면은 슬랩 등으로 되어 있어 릿지를 즐길 수 있다.
정수사 등산로 시작부이다. 이곳은 다른 등산코스에 비하여 대체적으로 한적하다. 그러나 자연경관은 이쪽이 좋다. 정수사로 올라와서 정수사를 지나자 마자 주자장이 나온다. 이곳에서 주차를 하고 매표소를 지나면서 오르는 구간의 전경이다.
초입부를 올라가면 나타나는 곳이다. 이곳 끝에서 좌측으로 능선을 타고 정상까지 등반로가 이어진다.
능선 초입부의 경관이다.
능선 중간 중간 이런 암릉들이 산재해 있다.
여기서 부터 암릉릿지가 시작된다. 우회하여 오른쪽 계단으로 일반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다. 릿지는 소나무 뒷쪽 능선을 타면서 시작된다.
능선릿지 구간은 통제구간이다. 그러나 크게 난이도가 높은 구간은 없다.
넘어질 것 같은 역삼각형의 바위가 아슬아슬하게 세워져 있다.
올라와서 아래를 찍은 전경이다.
대체적으로 등반하기에 어려움이 없는 곳이다. 부분적으로 미끄럼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큰 어려움은 없지만, 좌측으로 우회해도 된다.
암릉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능선 정상부로 가는 전경이다. 너들바위들이 겹겹이 포개져 있다.
올라 온 능선하부의 전경이다.
바위 넘어로 보이는 서해와 강화들판의 모습이 아름답다.
능선오름 구간으로 이런 암릉들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정상부 능선으로 올라서는 구간이다. 난이도는 높지 않다.
올라가는 도중 하부를 찍은 전경이다.
능선 정상부의 모습이다.
능선 정상부이다.
능선 정상부가 이어진다.
이곳 우측이 슬랩으로 되어 있다. 누군가 암벽연습용 체인을 설치해 놓았다.
체인 아래로 내려가 보았다.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아래에서 찍은 상부의 전경이다. 오른쪽으로 내려와 앞에 보이는 슬랩구간으로 등반해 보았다. 난이도는 중급정도이다.
슬랩등반을 한 곳의 측면 사진이다. 아래는 슬랩구간이며, 상부는 암벽구간이다.
올라와서 아래 능선 전경을 찍은 사진이다.
멀리 참성단의 모습이 보인다. 잠깐 내려갔다 다시 정상으로 오르는 능선구간이다.
능선구간을 내려와서 찍은 상부의 전경이다. 계단 오른쪽이 릿지를 할 수 있는 암릉 구간이다. 난이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
다시 참성단으로 오르는 구간이다. 뒤쪽 끝에 참성단이 보인다.
층층이 쌓인 바위의 모습이 이채롭다.
조선 숙종때 강화 유수 최석항이 참성단을 정비하고 세우 비문이다.
마니산의 정상이다. 뒤쪽으로 참성단이 보인다.
하산길에 찍은 능선의 전경이다.
하산길에 찍은 능선의 전경이다.
하산길에 찍은 능선의 전경이다.
하산길에 찍은 능선의 전경이다. 가을의 정취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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