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이야기

매수·매도 기술('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팔아라.')---(1)

푸른바위 2023. 11. 10. 10:24

주식매매를 할 때  ‘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팔아라.’ 라는 말이 있다. 사실 주식매매에서 최적의 매매는 바닥에서 사고, 천정에서 파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상 어렵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판다. 무릎도 내려가는 무릎이 있고, 올라오는 무릎이 있다. 그리고 어깨도 올라가는 어깨가 있고, 내려가는 어깨가 있다. 어디에서 사고팔아야 가장 합리적인 매수매도 시점일까...

 

매수를 할 때에 올라가는 무릎에서 사고, 내려가는 어깨에서 파는 것이 합리적인 매수매도 시점이다. 이것은 내려가는 무릎에서 사면 바닥을 확인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점선처럼 더 내려갈수가 있다. 그러면 손실이 커진다. 반면 팔 때에는 내려가는 어깨에서 팔아야 한다. 이는 고점을 확인하지 못하고 팔면 점선처럼 주가가 더 상승하여 수익을 최대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식은 올라오는 무릎에서 사고(2), 내려가는 어깨에서 파는 것(4)이 합리적인 매수매도 시점이 된다. 따라서 주식은 한발 늦은 매매를 하여야 손실은 줄일 수 있고, 수익은 최대화 할 수가 있다. 주식은 조급하게 매매를 해서는 안 된다. 바닥을 확인하고 매수하고, 천정을 확인하고 팔아도 늦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