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이야기

관악산 관악능선(사당능선) 산행

푸른바위 2022. 12. 31. 22:10

관악산 관악능선(사당능선) 전경도

 

관악산은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五岳)에 속했던 산으로,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고 그 줄기는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까지 이른다. 북서쪽으로 서울대학교, 동쪽으로 정부 과천청사, 남쪽으로 안양유원지가 자리잡고 있다. 주봉(主峰)은 연주대(戀主臺)이며 높이는 632m이다.

 

관악능선은 사당역 인근의 관음사 입구에서 시작하여 연주대까지의 능선을 말한다. 사당에서 시작한다고 하여 사당능선이라고도 불린다. 이 능선의 특징은 작은 봉우리들이 많아 결코 쉬운 등반코스가 아니다. 주요 봉우리는 417, 559봉 및 정상인 연주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관음사 뒤편의 관음사국기대 주변, 선유천국기대주변, 559봉에서 연주대까지 크고 작은 암릉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곳에서 릿지를 할 수 있다. 올해 마지막으로 2022.12.30(토)일에 관악능선 산행을 다녀왔다. 이곳 능선은 예전에 능선종주 연습코스로 자주 이용하였던 곳으로 왕복 1시간30분 이내에 종주했다. 등반시간 50분, 하산시간 40분으로 정하여 종주관리를 했다.

 

관악산 등산 안내도이다

 

관악산 산행 진행도이다.

 

관음사 입구이다.

 

관음사로 오르는 길이며, 괌음사로 들어가기 전 좌우측으로 등산로가 구성되어 있다. 주로 오른쪽 코스가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된다.

 

관음사 우측으로 돌아 올라가는 오름길 초입부이다.

 

초입부를 지나 오르다 보면 나무 계단이 나온다.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중간 능선길이 나온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관음사국기대(320봉)이다.

 

관음사국기대를 오르기 전에 우측으로 우회길이 나온다. 연주대로 바로 갈려면 우회길로 이용하면 다소 용이하다.

 

관음사국기대로 오르는 코스로 주로 암릉지대로 구성되어 있다. 등반하기에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니지만 눈이 왔서 주의가 필요했다.

 

이어지는 암릉지대이다. 가운대로 등반하여야 한다.

 

관음사 뒤편 국기가 설치된 곳이다. 정상 봉우리는 아니다.

 

국기가 설치된 곳을 지나면  봉우리로 오르는 철 계단이 나온다.

 

이곳이 관음사 뒷편의 관음사국기대(320봉)이다. 

 

관음사국기대에서 바라본 관악능선(사당능선)의 전경이다. 뒷편 가장 높은 곳이 연주대이다.

 

관음사국기대(320봉)의 전경이다.

 

우측 뒷편이 선유천국기대이다.

 

거북같이 생겼으나, 크기가 작아 자라바위로 불린다.

 

자라바위를 지나 찍은 전경이다. 앞에 보이는 암릉지대에서 예전에 릿지연습을 자주했다. 이곳을 어렵지 않게 등반하면 중급정도는 된다. 그리고 우측 뒷편에도 암벽연습장이 있는데 난이도가 앞에 보이는 곳보다 높다.

 

선유천국기대의 전경이다. 앞에 보이는 곳에서도 암벽연습장이 있다. 난이도가 제법 높다. 

 

이곳 우측이 369봉이다.  이곳에서 좌측 표지판 뒷쪽으로 내려가면 파이프능선으로 갈 수 있다.

 

우측 큰 바위가 하마바위이다. 

 

이곳을 올라서면 마당바위이다.

 

마당바위를 올라 찍은 전경이다. 좌측으로 마당바위가 형성되어 있다.

 

마당바위에서 찍은 파이프능선의 오름길이다. 오름길의 암릉을 올라 우측으로 진행하면 제 2헬기 착륙장으로 능선이 이어지며,  관악능선과 만나게 된다. 오름길에서 릿지를 즐길 수 있다.   

 

마당바위를 지나 능선길을 가다보면 목재울타리가 나온다. 417봉 오름길이다.

 

 417봉을 올라서면 이어지는 능선길이다.

 

이곳이 제2 헬기 착육장이다. 우측으로 파이프능선길이 형성되어 있다. 

 

559봉 오름길이다. 관악능선에서 힘든 코스 중의 하나이다.

 

559봉 정상에 있는 석문이다. 

 

559봉 석문을 지나 찍은 전경이다. 앞쪽바위 중에 우리나라 지도바위가 있다. 우리나라 지도같이 생겼다.

 

559봉에 찍은 연주대 정상의 전경이다.

 

559봉을 지나 559봉을 찍은 전경이다.

 

연주대 정상 전에 있는 작은 봉우리 오름길이다.

 

연주대 정상 전의 작은 봉우리 전경이다.

 

연주대 정상 전의 봉우리에서 찍은 559봉의 전경이며, 좌측능선이 관악(사당)능선이다.

 

연주대 정상 전의 봉우리에서 찍은 559봉의 전경이며, 우측능선이 용마능선이다. 우측 도시가 과천시이다.

 

앞의 봉우리가 관악산의 정상 연주대의 전경이다.

 

관악산의 정상 연주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