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의상능선 전경도
북한산 의상능선은 의상봉에서 문수봉까지의 능선을 말한다. 이 능선에는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능취봉, 나월봉, 나한봉, 남장대 및 문수봉 등 8개의 봉우리가 있어, 오르내림이 많아 북한산의 공룡능선이라 할 수 있다.
의상능선에는 북한산성 16문 중 가사당암문, 부왕동암문, 청수동암문 등 3개의 산성문이 있으며, 북한산성의 3장대 중 남장대가 있다. 장대는 전쟁 시 군사 지휘에 용이한 곳에 지은 장군의 지휘소이다.
산행은 북한산성입구에서 우측으로 북한산 둘레길을 따라 가다 의상봉으로 오르는 능선을 타며 시작하여 의상봉 등 8개 봉우리를 올라 대남문에서 계곡을 따라 북한산성입구로 하산하였다. 지난주 토요일(2022.12.10.)일에 다녀왔다.
의상능선에서 주요 릿지 코스는 의상봉으로 오르는 능선 길과 나월봉으로 오르는 능선길이며, 부분적으로 각 봉우리를 오르는 곳에서 릿지를 할 수 있다.
산행 진행도이다. 푸른색은 하산한 루트이다. 점선은 북한산성 종주길이다.
의상봉이다. 의상봉은 북한산성입구에서 오른쪽 능선의 첫번째 봉우리이다. 뒷쪽이 용출봉이다.
북한산성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북한산 둘레길을 따라가면 의상봉으로 능선을 타고 오르는 탑방센터입구가 나온다.
탐방센터 입구를 진입하여 능선을 타고 오르면 나타나는 첫번째 암릉구간이다. 안전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좀더 오르면 나타나는 암릉구간으로 두번째 안전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이쪽에서 일반등산로 오른쪽으로 오르면 의상봉 능선릿지 구간이 시작되며, 거의 정상부까지 이어진다.
의상봉 능선릿지 첫번째 릿지 구간이다. 난이도는 평범하다.
사진에서 보이는 끝부분에서 난이도가 좀 높아진다.
등반 후 아래를 찍은 사진이다. 누군가 등반하고 있다.
계속해서 암릉이 이어진다. 이곳에서도 상부에서 경사가 급해진다.
경사가 급해지는 구간이지만 홀더가 양호하다.
등반 후 아래를 찍은 사진이다.
경사가 급한 구간을 올라서면 나타나는 슬랩구간이다. 중급정도이며 실력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등반 후 아래를 찍은 사진이다. 우측으로 등반로가 형성되어 있다.
슬랩구간을 등반하여 계속해서 올라와 아래를 찍은 전경이다. 난이도가 아래 슬랩구간보다 낮다.
그러면 토끼바위를 만난다. 멀리 은평구 시가지가 보인다.
토끼바위에서 계속해서 우측으로 등반하면 된다.
올라오면서 아래를 찍은 전경이다.
이곳에서는 의상봉의 정상과 뒤쪽으로 용출봉이 보인다.
계속해서 우측으로 등반한다.
좌측으로는 일반 등산로이며, 우측으로 등반한다.
우측으로 등반하여 아래를 찍은 전경이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등반하게 된다. 거의 정상 부근이다. 우측으로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좌측 슬랩구간이다. 난이도는 중급정도이다. 의상봉에서 대표적인 슬랩 릿지 구간이다.
등반하여 아래를 찍은 전경이다. 이곳에서 의상봉 오름길 능선릿지가 거의 끝이 난다.
의상봉 정상부근의 사진이다.
의상봉 정상의 모습이다. 휴식 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의상봉 정상부근에서 찍은 백운대 주변의 전경이다. 왼쪽 골짜기를 따라 등반하면 백운대로 오른다. 의상능선을 타고 대남문에서 우측 골짜기로 하산했다.
의상봉에서 용출봉으로 가는 능선길이다. 앞에 용출봉이 보인다.
성벽을 지난다. 이곳에 가사당암문이 있다.
용출봉 오름길이다. 좌측으로 일반 등반로가 구성되어 있으며 우측 바위로 릿지를 할 수 있다. 뒷쪽 수직바위가 난이도가 조금 더 높다.
이어지는 암릉구간이다.
암릉구간을 올라와 아래를 찍은 전경이다.
올라온 암릉구간 우측으로 일반 등산로의 모습이다.
멀리 의상봉의 모습이 보인다.
이어지는 용출봉으로 가는 능선길이다.
용출봉 정상부근의 암릉이다. 이곳을 올라서면 정상이다.
용출봉 정상이다.
이곳은 용출봉에서 뻗어내려가는 능선길로 좌측에 삼천사가 있다.
용출봉에서 용혈봉으로 가는 능선길이다.
용출봉을 내려오는 길에 용출봉을 찍은 모습이다.
계속되는 능선길이다. 앞이 용혈봉이다.
용출봉 아래 부근에 있는 바위이다. 멀리서 보면 바위 윗쪽 부분이 아기 공룡같다.
용혈봉 오름길에 찍은 용출봉의 모습이다. 아기 공룡이 보인다.
용혈봉 정상부의 모습이다. 이 계단을 오르면 용혈봉 정상이다.
용혈봉 정상이다. 이제 증취봉으로 간다.
용혈봉 정상부의 바위이다. 이 바위를 돌아가면 증취봉이 보인다.
앞에 증취봉이 보인다.
용혈봉에서 내려오는 길에 릿지를 할 수 있는 구간이다. 가운데로 내려간다.
내려와 찍은 바위의 모습이다.
증취봉 오름길에서 찍은 용혈봉의 모습이다. 사람이 서 있는 곳이 용혈봉이다. 이곳에서 바위 능선을 타고 내려올 수 있고, 우측으로는 일반 등산로 형성되어 있다. 뒤쪽은 용출봉이다.
증취봉 정상의 모습이다. 여기서 의상능선의 전반부가 끝이난다. 이곳에서 능선을 내려가 다시 나월봉으로 오르게 된다. 이고개에 부왕동왕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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