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時) 이야기/자작시

푸른바위 2017. 12. 10. 18:12

고행은 삶의 스승

산행은 고행의 연속

산은 시련을 주고 단련시키고

성숙하게 한다.

 

한 걸음에 욕심부리지 말고

작은 걸음일지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정상에 오를 수 있음을 가르켜 준다

 

끝없는 고난 속에서

자신을 시험하게 하고

이겨 낼 수 있는 자에게

모든 것을 보여주고

더 멀리보고

더 높은 꿈을 가지라 한다.

 

산은 정직하라 한다

어떠한 요행도 용납하지 않으며

내가 흘린 땀 만큼 갈수 있음을

인내한 만큼 오를 수 있음을

침묵의 가르침으로 깨우쳐 준다

'시(時) 이야기 >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지와 열정  (0) 2017.12.17
삶은...  (0) 2017.12.10
주사위판 같은 인생(3)  (0) 2017.12.01
가을에 자연은...  (0) 2017.11.25
혼자의 시간  (0) 2017.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