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오를 때 가장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가장 쉬이 떠오르는 것은 다리의 힘일 것이다.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러나 다른 요소가 또 필요하다. 어떤 것을 시험할 때 우리는 극한점까지 또는 최악조건에서 가동을 해본다. 그러면 가장 약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그리고 이 문제점을 보완하면 한 단계 발전하게 된다. 등산을 할 때 내 능력의 극한점까지 빠른 걸음으로 올라보라. 그러면 나의 가장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 것이다. 첫번째로 나타나는 현상은 다리에 경련이 오고 심하면 마비현상이 나타난다. 우선 다리가 튼튼해야 한다. 내 최중을 이길 수 있는 다리의 힘과 근력이 우선 필요하다. 두번째로 나타나는 현상은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고통과 호흡곤란 및 현기증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산소가 부족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