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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正義)란 무엇인가...(2)

푸른바위 2025. 8. 23. 21:25

나는 "정의(正義)란 무엇인가---(1) "에서 영화 '야차'를 보고 "정의는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로 끝을 내었다. 이것을 AI의 분석 및 평가를 통하여 다시 한번 고찰하게 되었다. 다음은 이것을 정리한 글이다. 

1. 자료 분석 및 평가

이 글은 영화 야차를 소재로 하여 정의의 의미와 그것을 실현하는 방법을 묻고 있습니다.
주요 쟁점은 두 가지 인물의 대비로 드러납니다.

  1. 지강인(야차)
    • 정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켜내야 한다.”
    • 국익과 생존을 위해 비합법적 수단도 불사한다.
    • 전쟁적 상황(첩보전)에서는 현실주의적 정의관을 따른다.
  2. 한지훈 검사
    • 정의는 정의롭게 지켜야 한다.”
    •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절차적 정당성을 유지해야 한다.
    •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기본 원리(법치주의)에 충실하다.

글은 두 입장의 긴장을 설명하면서, 마지막에는 “정의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국가체계·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결론으로 나아갑니다.

 

👉 평가하자면, 글은 문제의식을 잘 던졌으나 상대주의적 결론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정의가 절대적인 것이냐 상대적인 것이냐는 철학의 오래된 논쟁인데, 여기서는 "상황에 따라 정의가 달라진다"는 현실론으로 마무리되었지,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우리가 어떤 정의관을 채택해야 하는지에 대해선 충분한 답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2. 정의(正義)란 무엇인가?

정의에 대한 설명은 크게 세 가지 층위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사전적·보편적 의미

  • “진리에 맞는 올바른 도리”
  • “개인 간의 올바른 도리, 사회를 구성하고 유지하는 공정한 도리”

즉, 인간과 사회를 바르게 유지시키는 규범적 원리입니다.

(2) 철학적 의미

  • 플라톤 : 정의란 각자가 자신의 몫(역할)을 다하는 것.
  • 아리스토텔레스 : 정의는 “각자에게 합당한 것을 주는 것.” (분배적 정의)
  • 칸트 : 보편적 도덕 법칙에 합치하는 것. 즉, 타인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우하는 것.
  • 롤즈 : “공정으로서의 정의.” 사회 제도는 누구에게나 공정해야 하며, 최소 수혜자에게 최대 이익이 돌아가는 원리(차등의 원칙).

(3) 현대적 의미 –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의 정의

  • 정의는 법치주의와 인권 보장 속에서 실현된다.
  • 정의는 결과보다 절차의 정당성을 중시한다.
  • 설사 ‘국익’이나 ‘안보’라는 명분이 있더라도, 법과 인권을 무시한다면 장기적으로 사회는 부정의로 흐른다.

 

3. 정의를 지키는 올바른 방법

  • 전쟁적 상황 : 생존 자체가 정의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야차의 입장)
  • 평화적 민주 사회 : 법과 절차를 통해 정의를 구현해야 한다. (검사의 입장)
  • 따라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는 한지훈 검사식 정의관이 원칙이 된다.
  • 다만 국제 첩보전이나 전시 상황에서는 지강인의 방식이 현실적으로 불가피할 수도 있으므로, 정의의 실현 방식은 상황적 긴장관계 속에서 결정된다.

 

4. 결론

정의란 “개인과 사회를 올바르게 이끄는 공정한 원리”이며,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법치·인권·공정성 위에서 실현된다. 그러나 전쟁이나 국가 생존의 위기에서는 현실적 판단이 불가피해져, 정의의 구현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결국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가능한 한 절차적·도덕적 정당성을 유지하면서도 현실적 위기를 고려하는 균형감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