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이야기

국가 제도에 대하여...(3)

푸른바위 2024. 7. 1. 11:48

 

 

‘제도에 대하여...’를 올리고 몇 가지 반문을 받았다. 첫 번째가 음성적인 나쁜 제도(간섭제도)를 알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라는 것과 우리나라 자살률이 높은 원인이 경쟁이 심해서 그렇다. 라는 두 가지였다. 이 두 가지에 대하여 나의 반대되는 생각을 이야기 해볼까 한다.

 

누군가는 이러한 음성적인 제도를 알고 깨달아 가면서 인간이 되어 가는 과정이 인생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제도의 목적은 교육(가르침), 멘토 또는 파트너쉽, 평가 및 조사, 통제 등이다. 언 듯 보면 좋은 기능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사실은 전혀 없다.

 

첫 번째 이 모든 것이 상대방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불법이다. 반 헌법적인 행위이다. 제도가 법을 어기며 시행되고 있다. 여기서 생기는 상이로 사람들은 혼란스러워 한다. 많은 분쟁이 야기되고, 문제가 발생한다. 두 번째 주체적인 삶을 방해한다. 인생은 남의 가르침에 의하여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경험하고 깨우치면서 자신을 발전시켜야 한다. 때때로 남의 도움 및 충고는 필요하겠지만 스스로 일어서고 걸어가야 한다. 죽어서 하나님 앞에 서서 내 삶을 이야기해야 하는 사람은 오로지 나뿐이다. 꼭두각시 인생이 아니라,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세 번째 악용될 소지가 있다. 이 제도로 남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지만, 마음만 먹으면 나쁘게도 할 수가 있다. 아니 인생 전체를 망쳐놓을 수도 있다. 악용될 소지가 있는 것은 방지대책이 없다면 시행하여서는 안 된다. 억울한 사람들이 생겨난다.

 

이 제도로 어떤 삶의 진리를 알았던가...얼마나 성숙한 인간이 되었던가...남과 다투고, 시간만 낭비 하지 않았던가...그래서 보람보다는 후회가 많은 인생이 되지 않았던가...이 나쁜 제도로 행복한 인생, 가치 있는 인생이 되었던가...

 

인생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음성적인 나쁜 제도를 알아가는 과정이 아니다. 신이 만들어 놓은 세상의 비밀을 찾고 깨달아 삶의 가치를 높이는 과정이다. 내 인생의 의미가 무엇인지 깊이 고찰하여 내 삶의 소명을 알고 이행하여야 한다. 이것이 참 인생이며 행복을 준다. 그리고 세상의 비밀들을 찾고 깨우쳐야 한다. 그래야 삶의 가치가 높아진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진정한 삶의 진리를 깨우치고, 우주의 법칙을 발견하는 것이 인생이다. 이러한 것들이 인생의 가치를 높여주고 다른 사람들과 국가 및 인류에도 보탬이 된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높은 원인이 경쟁이 심해서 라고 한다.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이 나쁜 제도 때문이다. 사람들은 불행의 원인을 과도한 경쟁에서 찾는다. 과도한 경쟁은 힘들 수는 있지만 직접적인 불행의 원인은 아니다. 불필요한 간섭은 도움이 아니라 방해였다. 누군가가 주는 기회는 어떤 사람에게는 혜택이 되겠지만, 다른 어떤 이에게는 피해가 된다.

 

부와 계급의 형성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것은 불공정이다. 필요는 하겠지만 지나쳐서는 안 된다. 이러한 불공한 경쟁은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좌절하게 만든다. 나는 이 나쁜 제도로 실망하고 좌절했다. 공정한 경쟁은 오히려 동기부여가 되고, 즐거움이 될 수가 있다. 나는 도전이 설레인다. 

 

나는 새로운 것을 익히고, 단점을 개선하고, 미숙한 것을 숙달시키며, 나를 발전시켜 도전하는 것이 즐겁다. 나를 실망시키고 좌절시킨 것은 경쟁(또는 도전)이 아니라, 불공정 이였다. 빈익빈 부익부를 고착시킨다.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해택을 받아야 한다. 그러한 사회가 건강한 사회이며 국가를 발전시킨다. 꿈을 빼앗는 사회가 아니라 꿈을 이루어지는 사회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 이것이 없으면 사람은 살아갈 이유를 찾지 못한다.

 

부당한 간섭제도가 공정한 경쟁을 해친다. 법과 원칙대로 하면 된다. 음성적인 제도는 일부의 사람들에게는 해택을 주지만 대다수의 사란들에게는 불이익을 준다. 우리나라가 자살률 및 이혼율이 높고, 행복지수가 낮은 이유는 다 여기에 있다. 잘못된 문제인식과 분석은 해결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문제를 더 악화 시킬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