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산(관악산-연주대)

관악산은 옛날부터 개성 송악산(松岳山), 가평 화악산(華岳山), 파주 감악산(紺岳山), 포천 운악산(雲岳山)과 함께

경기도 오악(五岳)의 하나였다. 빼어난 수십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다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나

산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당일산행 대상지로서 많은 이들이 찾는다.

연주대는 의상대사가 관악사를 창건하고 이곳에 앉아 참선했다고 해서 의상대라 부르던것을

조선 초 고려의 유신들이 산에 올라와 옛 나라를 그리워하여 연주대라 불렀다고 한다

등산코스 : 만남의 광장-무너미고개-팔봉능선-연주대-서울대공대

등산일자 : 2011.01.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