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연주대 전경
관악산 팔봉능선은 육봉능선과 더블어 대표적인 관악산 릿지 코스이다. 서울대에서 출발하여 호수공원, 제4야영장, 무너미 고개를 넘어 팔봉으로 등반했다. 무너미 고개는 학바위능선의 끝자락으로 이를 넘어가면, 학바위능선과 팔봉능선이 이루는 골짜기에서 발원하는 계곡을 건너야 한다. 계곡을 건너서 왼쪽능선을 타고 오르면 팔봉으로 등반할 수 있다. 팔봉을 거쳐 연주대, 자운암능선으로 하산했다. 지난주 금요일(04.07)에 다녀왔다.
팔봉능선의 1봉은 바위돌을 여러 개 뭉쳐 놓은 듯 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2봉에는 두꺼비를 닮은 듯 한 바위가 있는 곳이다. 3봉은 비스듬한 주름바위를 올라서면 반대면은 절벽 같은 칼바위 길의 느낌이 든다. 4봉의 중간에는 지네가 서있는 것과 같이 바위를 층층이 포개 세워놓은 듯하다. 5봉은 둥근 문어의 머리같은 바위가 있는 봉우리이다. 6봉은 우측면이 삼단의 계단 같은 포양을 하고 있다. 7봉과 8봉은 안전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팔봉능선에는 여러 곳에서 릿지를 즐길 수 있지만 특히 7봉에서 난이도 있는 릿지를 할 수 있다.
서울대 옆의 호수공원이다. 벗꽃이 막바지에 있다.
호수공원의 경치가 아름답다.
서울대 옆으로 흐르는 계곡길을 타고 오른다.
제 4야영장의 모습이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연주대로 오르는 계곡길이 나온다. 직진하면 무너미 고개가 나온다.
무너미 고개 전의 휴식터이다. 왼쪽길로 직진하면 된다.
무너미 고개이다. 학바위능선의 끝자락이다. 이를 넘어 내려가면 계곡이 흐르고, 이를 건너 좌측능선으로 오르면 팔봉으로 오르게 된다.
1봉의 모습이다. 여러개의 바위를 뭉쳐 놓은 듯 하다.
1봉에서 바라본 2봉의 모습니다. 가장 높은 곳의 바위가 두꺼비 바위의 뒷모습이다.
두꺼비 바위이다. 2봉의 기암바위이다.
3봉으로 오르는 비스듬한 주름바위이다. 난이도가 높지 않아 재미있게 등반할 수 있다.
3봉의 모습이다. 좌측은 절벽으로 칼바위능선 같은 느낌이다.
3봉에서 바라 본 4봉, 5봉, 6봉의 전경이다.
4봉의 전경이다. 가운데 지네가 서 있는 모양의 바위가 있다.
4봉 옆에 있는 왕관바위의 모습이다.
5봉의 전경이다. 문어 머리 같은 바위가 눈에 뛴다.
5봉에서 본 3봉과 4봉의 모습이다.
6봉의 모습이다. 우측이 3단의 계단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학바위 능선과 팔봉능선이 만든 골짜기이다.
7봉의 모습이다. 앞에 작은 봉우리가 있고, 뒷쪽에 7봉이 있다. 작은 봉우리 우측면에서 난이도 있는 릿지를 할수 있다.
7봉의 작은 봉우리로 오르는 초입부이다.
7봉의 작은 봉우리 우측면에 있는 암벽이다. 난이도가 있다.
7봉의 정상봉이다. 좌우측으로 짧은 암벽을 탈수 있다.
7봉의 뒷모습이다.
7봉에서 바라 본 8봉의 모습이다.
8봉으로 오르는 암릉구간이다.
팔봉능선과 학바위능선의 전경도이다. 멀리 삼성산이 보인다.
연주대로 가는 능선길에 있는 불꽃바위이다.
연주대 전의 암릉구간이다.
연주대의 명물 연주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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